부동산 시장에서 전세와 월세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전세와 월세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현시점에서 월세를 선택해야하는 이유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와 월세 중 어떤것이 유리할까요? 전세와 월세의 장단점을 비요하며, 월세를 선택해야하는 이유와 그에 따른 전략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재테크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월세는 정말 손해일까?
많은 사람들이 월세를 내는 것을 그저 ‘버려지는 돈’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달 월세가 70만원이라면 1년에 840만원 10년동안 8400만 원이 나갑니다. 이렇게 본다면 월세가 아깝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년동안 집값이 오르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그렇지 않스빈다.
지난 10년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집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 노원구 창동에 위치한 ‘상계주공 19단지’는 2011년 5월에는 3억정도되는 집값이 2022년 6월에 12억 3천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약 4배정도 가량 올랐습니다.
이렇게 부동산 시장은 10년이라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월세 10년 치를 꼭 아깝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전세금으로 사용할 목돈을 태테크에 활용하여서 자산을 증식하는것이 더욱 유리할 수 있죠.
전세가 항상 월세보다 좋을까?
전세가 월세보다 무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세는 높은 보증금이 필요하고 이로 인해서 큰 목돈이 묶이게 된다는것입니다. 이 때문에 부동산 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자금이 묶여있어서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월세는 보증금이 적어서 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세는 2년 마다 보증금이 최대 5%인상될 수 있습니다. 이사르 해야하는 경우 더 많습니다. 그리고 월세는 계약이 1년단위로 이루어지지만 보증금과 월세가 크게 오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이사를 하는경우가 적습니다.
전세 월세 장단점
전세의 장점
전세는 매달 월세를 지불할 필요가 없어 자금 운용이 수월합니다. 장기 계약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빈번한 이사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증금 덕분에 집값이 상승하면 자산 가치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세 계약 종료 후에는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어 큰 금액을 투자해도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습니다.
전세의 단점
전세는 큰 보증금을 요구해서 상당한 자금을 장기간 묶어두게 되서 다른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계약 만료 후 보증금 상승으로 인해 이사를 해야 할 수도 있어 자주 이사해야 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전세금이 장기간 묶여 있어 유동성이 떨어지고, 부동산 시장이 하락하면 전세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집값 상승에 따른 자산 가치는 있지만, 실제 집을 소유하지 않으므로 매매나 자산 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월세의 장점
월세를 선택한다면 실거주와 투자를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장이나 학교가 가까운 곳에 월세로 살면서 투자느 상승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자산을 효과적으로 증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 월세를 살면 다양한 지역에 살아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내가 우너하는 동네를 여러 곳 경험하면서 실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월세의 단점
지속적인 지출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월세는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으로, 장기적으로 보면 큰 금액이 나가게 됩니다. 또한 월세를 내는 동안에는 자산을 쌓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주거 비용으로 인해 재테크를 위한 자금 마련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월세 계약은 보통 1년 단위로 진행되며, 월세 인상이나 계약 종료 시 이사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렴하게 월세 사는 법
월세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입주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새 아파트가 입주할 때 전세와 월세 물량이 몰리면서 가격이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세로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습니다.
보통 월세 계약은 2년 단위로 이루어지며, 계약 갱신 청구권을 이용하면 4년 동안 저렴한 월세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자산을 증식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전략입니다.
월세를 선택하기전 고려해야할것
월세를 살면서 부동산 재테크를 하기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과 준비가 필요한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원하는 지역에 부동산 소유권 1개 정도는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소유권도 없이 월세살이 를 하면 오히려 전세보다 더 불리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 아파트를 매입하여서 전세를 주고, 본인은 보증금이 저렴한 월세로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대출금을 갚고 어느 정도 자본이 모이면 전세금을 빼주고 본인이 입주하거나 시세차익을 통해서 또 다른 부동산 재테크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략이 성공하려면 대출금과 매입한 아파트의 위치 등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재테크에 도전하기 전, 다양한 정보를 숙지하고 본인의 경제 상황을 철저히 분석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전세와 월세 중 어떤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월세는 자산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전세보다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하고, 자신의 경제 상황과 목표에 맞춰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