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업급여 신청 날짜는 다가오는데, 공들여 작성한 신청서가 ‘전송’되지 않거나 보안 프로그램 설치 무한 반복 때문에 속 터진 적 있으시죠? “오늘 안에 안 보내면 급여 못 받는 거 아냐?” 하는 불안감에 고객센터에 전화해도 연결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실업급여 신청 오류의 90%는 브라우저 설정과 보안 모듈 충돌 때문입니다. 지금 바로 고용보험 홈페이지 오류를 뚫고 전송을 완료하는 핵심 비법을 전해드립니다.
1. 전송 버튼이 안 눌리는 치명적 이유
브라우저 호환성 및 팝업 차단 해제
고용보험 홈페이지나 ‘고용24’ 서비스는 보안 강도가 높습니다. 만약 크롬(Chrome)이나 엣지(Edge) 브라우저에서 ‘전송’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다면, 십중팔구 팝업 차단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신청 완료 후 뜨는 ‘확인 창’이 팝업으로 처리되는데, 브라우저가 이를 막으면 전송 단계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 해결법: 주소창 오른쪽 끝의 팝업 차단 아이콘을 눌러 ‘고용24 사이트 항상 허용’으로 변경하세요.
- 꿀팁: 가급적이면 금융/공공기관 사이트에 최적화된 **’엣지(Edge) 브라우저의 IE 모드’**를 사용하거나, 브라우저의 ‘시크릿 모드’를 활용하면 확장 프로그램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필수 보안 프로그램 재설치
“설치했는데 자꾸 설치하라고 떠요!” 이 문제는 기존에 깔린 보안 프로그램이 꼬였을 때 발생합니다. 제어판에서 안랩(AhnLab), 키보드 보안(TouchEn) 등 고용보험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삭제한 뒤 새로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시에는 모든 브라우저 창을 닫고 진행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2. 모바일 앱 ‘고용24’ 접속 불가 대처
앱 캐시 삭제와 최신 버전 업데이트
스마트폰으로 실업인정 신청을 하려는데 앱이 튕기거나 로그인이 안 된다면, 앱 내부에 쌓인 데이터 찌꺼기가 원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스마트폰 [설정] > [애플리케이션] > [고용24] > [저장공간]에서 **’캐시 삭제’와 ‘데이터 삭제’**를 진행해 보세요.
본인 인증 수단 점검
모바일 신청 시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카카오, PASS 등)이 유효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인증서의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특히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추적 허용’이나 ‘자바스크립트 허용’ 설정이 꺼져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3. 마감 직전 최후의 수단: 오프라인 대응
전송 오류 증상 캡처해두기
모든 방법을 동원해도 인터넷 신청이 안 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오류 화면을 캡처해두세요. 시스템 자체 결함으로 인한 미신청임을 증명하면 추후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인정 당일 오후 5시까지 해결이 안 된다면 지체 없이 관할 고용센터에 전화로 상황을 알려야 합니다.
고용센터 직접 방문 및 유선 상담
인터넷 환경이 도저히 여의치 않다면, 실업인정 당일 관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종이 서류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단, 센터 운영 시간(보통 18시까지) 내에 방문해야 하므로 최소 1시간 전에는 출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