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전자책 한 권 써볼까?” 마음은 먹었지만, 막상 화면 앞에 앉으면 하얀 건 배경이요 검은 건 커서뿐인 막막함을 느끼시나요? 사실 전자책은 대단한 문학 작품이 아닙니다. 독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가이드북’에 가깝죠. 오늘은 수익화의 90%를 결정짓는 실패 없는 주제 선정법과 독자의 결제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마법의 목차 구성 공식을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1. 실패 없는 주제 선정 3단계
나의 ‘사소한 성공’에서 시작하기
많은 분이 “내가 가르칠 게 뭐가 있어?”라고 생각하시지만, 타인에게는 당신의 평범한 일상이 간절한 노하우일 수 있습니다. 주제를 정할 땐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답해 보세요.
- 내가 겪었던 결핍은 무엇인가? (예: 퇴사 후 건강보험료 아끼는 법)
- 남들이 나에게 자주 묻는 것은? (예: 인스타그램 사진 보정 어떻게 해?)
- 내가 돈과 시간을 들여 배운 것은? (예: 한 달 만에 토익 200점 올린 오답 노트 비법)
시장의 니즈와 교차점 찾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돈을 주고서라도 ‘해결하고 싶은 문제’여야 팔립니다. ‘돈, 건강, 관계, 시간 단축’ 이 네 가지 카테고리 중 하나에 해당한다면 일단 절반은 성공입니다. “누구에게(Target), 어떤 가치(Benefit)를 줄 것인가”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2. 결제를 부르는 목차 구성 공식
독자의 뇌를 자극하는 5단계 구조
목차는 책의 지도이자 상세페이지 그 자체입니다. 독자가 목차만 보고도 “이거 내 얘기네!”라고 느끼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래의 ‘문제-해결-실천’ 공식을 따라 목차를 짜보세요.
- Step 1. 공감과 위기감 조성: 왜 지금 이 정보가 필요한지, 안 했을 때 어떤 손해를 보는지 언급합니다.
- Step 2. 핵심 원리와 이론: 복잡한 내용을 아주 쉽게 한 줄로 정리해 신뢰를 줍니다.
- Step 3. 단계별 실전 가이드: 독자가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순서대로 배치합니다. (예: 1일 차, 2일 차…)
- Step 4. 심화 팁 및 Q&A: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와 궁금증을 미리 해결해 줍니다.
- Step 5. 바로 적용 가능한 부록: 템플릿, 체크리스트, 사이트 모음 등 소장 가치를 높입니다.
| 목차 단계 | 주요 내용 | 독자의 반응 |
| 도입부 | 문제 제기 및 저자 소개 | “맞아, 나도 저게 고민이야!” |
| 본문(방법론) | 구체적인 실천 스텝 | “아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
| 부록(Action) | 즉시 활용 가능한 도구 | “이 가격에 이것까지 준다고?” |
3. 가독성을 높이는 목차 네이밍 전략
서술형이 아닌 ‘결과 중심’으로 쓰기
단순히 ‘블로그 글 쓰는 법’이라고 쓰면 매력이 없습니다. **’하루 30분 투자로 방문자 2배 늘리는 글쓰기 공식’**처럼 구체적인 숫자와 이득(Benefit)을 포함해야 합니다.
‘비법’과 ‘금기’ 섞어주기
사람들은 성공하는 법만큼이나 실패를 피하는 법에 민감합니다. ‘절대 하면 안 되는 실수 3가지’, ‘상위 1%만 아는 비밀 도구’ 같은 키워드를 소제목에 적절히 섞어주면 독자의 호기심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잘 짠 목차 하나가 열 마디 홍보 문구보다 강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지금 바로 메모장을 켜고 여러분이 최근 1년 동안 가장 공들여 해결했던 문제 한 가지만 써보세요. 그게 바로 여러분의 첫 번째 전자책 주제가 될 것입니다.
혹시 생각해둔 주제가 있는데 목차 구성이 막막하신가요? 주제만 말씀해 주시면 제가 바로 목차 뼈대를 잡아드릴 수도 있어요!